IT 프로젝트 성공률
IT 프로젝트의 성공률이 더디지만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리서치 기관인 스탠디쉬 그룹(The Standish Group)이 발행하는 Choas report에 따르면, 1994년 16%에 불과했던 프로젝트 성공률은 2008년에 32%로 증가하였다. 아울러 프로젝트 실패율은 같은 기간 동안 31%에서 24%로 줄어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발방법에 따른 프로젝트 성공률과 생산성 차이
대부분 IT 프로젝트는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공동 개발 형태이다.
프로젝트에서 선택한 개발방법에 따라 프로젝트 수행절차, 관리체계 그리고 의사소통과 같은 협업방식에 차이가 생기게 마련이다. 가령, 폭포수(Waterfall) 개발방법에서는 이전 단계가 끝나야만 다음 단계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설계 과정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야만 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 반면 애자일(Agile) 개발방법에서는 짧은 주기를 반복하며 시스템을 점증적으로 개발하기 때문에 전체시스템을 쪼개서 설계, 설계, 테스트, 통합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반복한다.
IT 프로젝트 성공요인
위에서 프로젝트 성공률과 생산성에 개발방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파악하였다. 그렇다면 특정 개발방법론만 적용하면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까?
물론 그렇지 않다. 그 어떤 개발방법도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마법 탄환(magic bullet)은 아니다. 개발방법론은 IT 프로젝트의 성공요인을 얼마나 잘 다루고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가라는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Nasir와 Sahibuddin 교수는 Academic Journals에 "Critical success factors for software projects: comparative study"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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