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7일 목요일

소프트웨어 모델링

모델 존재의 이유
<문제와 답 사이의 디딤돌>
  • 문제와 연결성
  • 답과의 연결성
  • 모델 자체의 완전성 및 정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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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주요 요소 기술

한 통신사가 ‘IoT’라는 용어를 TV광고전면에 내세우면서, 이제는 일반인에게도 ‘뭔지 잘 몰라도, 한번쯤은 들어 본’ IT전문 용어가 되었습니다. 사물인터넷-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냉장고의 센서가 음식의 바코드를 읽어 유통기한을 알려주고, 집안의 보일러나 조명의 On-off 기능을 집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쇼핑몰에 들어서는 순간 쇼핑정보가 제시되고, 관심 있는 상품 앞에 서면 상품의 상세 정보가 보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미국 벤처기업 코벤티스가 개발한 심장박동 모니터링 기계, 구글의 구글 글라스 등도 이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원격검침,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현재, IT 변화의 주역은 IoT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특히 가전업계에서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가전 시장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연평균 13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 IHS의 발표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임베디드 시스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는 장성균 개발자로부터 IoT 기술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핀테크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포인트

정보기술(IT)을 금융에 접목한 핀테크(FinTech; Financial Technique)는 모바일 송금/결제, 온라인 간편결제, 전자화폐, 인터넷은행, 크라우드 펀딩 등과 같은 금융서비스를 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중에서도 모바일 결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페이팔과 애플페이, 중국의 알리페이 등이 선두주자로 앞서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3개 통신사의 스마트월렛, 모카월렛과 카카오페이 등이 서비스 중이며, 삼성페이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핀테크는 여러 가지의 금융서비스를 미리 등록한 핀테크 서비스로 통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핀테크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연결하는 정보기술과 이에 따른 높은 품질의 아키텍처, 보안 등도 함께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 중에 이번 회에서는 핀테크 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아키텍처와 보안 관점의 품질확보 방안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합니다.

FinTech Architecture

먼저 비즈니스 아키텍처 관점에서 살펴보겠다. 핀테크는 새롭게 만들어진 서비스가 아니라 기존의 금융서비스에 정보기술을 접목한 금융서비스의 변형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 아키텍처를 수립할 때, 기존 금융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림1>은 인터넷 전문은행의 비즈니스 아키텍처를 수립하기 전에 기존 서비스가 어떠한 형태로 변화가 생길지 살펴본 것이다.

자료: SK C&C의 인터넷 전문은행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