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는 다양한 형태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IoT의 핵심 내용은 네트워크에 접속한 사물이 스스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IoT는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주고받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물론 어떤 종류의 데이터를 어떻게 전달할지는 설계자가 설계를 하게 됩니다. IMS리서치에 따르면 기업들이 사용하는 사물의 약 85% 정도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물들을 IoT의 세계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물들을 연결하고 분석한 후 원하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술들 중에 이번 회에서는 IoT 시장에서 추가적으로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합니다.
IoT Architecture
<그림1>의 좌측 그림과 같이 IoT의 시초는 각 산업 또는 서비스에서 일부 필요한 데이터만을 수집하여 전달하는 형태였습니다. 따라서 수집 되는 데이터도 매우 적은 양이었고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도 단순한 형태가 많았습니다.
<그림1> IoT 모델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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