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7일 월요일

게임 소프트웨어 발전 전망


외산 게임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 발의로 인한 국내 모바일 게임사의 실적 감소가 나타나는 가운데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이용한 다양한 게임 컨텐츠가 개발되는 추세다.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

AR 게임인 포켓몬GO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도 AR과 VR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가 개발 중에 있다. 한빛소프트는 미래 게임 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AR / VR 게임인 오디션 VR을 개발 중에 있고, 드래곤플라이는 대표적인 자사 게임인 ‘스페셜 포스’ 등을 활용한 AR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게임 업계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VR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올해 '지스타'의 최대 관심사였다. SUPERDATA는 2016년 가상현실 게임 시장을 총 51억 달러 규모로 예측하고 있는데 유럽이 19억 달러, 북미 15억 달러, 아시아 11억 달러 규모로 가상현실 게임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UPERDATA는 총 4가지 종류로 VR 관련 게임 분야를 전망했는데 모바일은 71%, VR 디바이스를 구매하는 경우가 17%, 삼성 기어 VR과 같이 프리미엄 모바일 VR 기기는 7%, 마지막으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처럼 콘솔 기기를 이용하는 VR이 5%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림5> VR 관련 게임 분야 전망
출처: 가상현실 VR 게임 대중화의 장애물들, 다쓰베이더

플레이스테이션 VR(PS VR)을 발매한 소니는 '바이오하자드7' '배트맨 아캄 VR' '파포인트' '화이트데이 스완송' 등 PS VR용 10여 종을 출시하였고, '검과마법' 등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한 중국계 게임사인 룽투코리아도 총격·격투 VR 게임 '파이널포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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