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 월요일

2014 Software Engineering in brief

2014년 SW공학백서(2015년 1월 발간)는 SW와 SW공학의 연계를 위해 현장에 다가가는 SW공학이라는 주제로 프로세스, 요구사항과 설계, 품질, 관리, 이슈에 대한 내용들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SW공학에 대한 정량적 접근을 위해 SW공학 데이터에 대한 구조모델을 원인, 성과, 환경으로 정의하고 해당분야에 대한 내용을 정리 기술했습니다.

SW프로젝트는 원인, 환경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합니다. SW프로젝트의 성과를 도출하는 원인은 SW공학수준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그 외의 다른 변수들은 수행전 상황, 수행의지 등 프로젝트 수행환경에 따라 결정되어 성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2014년도 SW공학백서에는 396개 기업, 451개 프로젝트로 패키지SW, IT서비스, 임베디드SW기업군이 참여했습니다. 그 세부 내용을 다운받아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형상관리 효과와 도입사례(LG전자)

형상관리 효과는 경영, 개발, 관리의 3가지 측면에서 언급할 수 있습니다. 경영 측면에서는 SW 품질관리와 그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개발에서는 재사용성이 높아지고 동시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됩니다. 또한, 관리 측면에서는 투명성이 확보됩니다.

형상관리를 도입한 LG전자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형상관리 적용 후 단위 프로젝트에서 2∼3시간 소요해 전송해야 했던 소스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됐다. 또 미국, 브라질 등 해외에 분산된 연구개발(R&D) 센터에서 동시에 소프트웨어를 병렬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게 돼 개발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라고 합니다.




한신상호저축은행에서도 2005년 형상관리 도입 후, "소스코드 재사용 및 이전 버전의 롤백이 가능해져 문제 발생시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라고 합니다.  또한, “문제 원인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문제 해결에서 재발 방지까지의 활동을 단시간에 실시해 일정 지연요소를 제거하고 품질을 향상시켰다.”, “소스 통합 자동화 및 병렬 개발이 가능해져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도구 도입 후 하나의 개발 프로젝트에서 상당한 시간을 잡아먹던 소스 통합작업이 불필요해졌다.” 등의 반응을 얻었습니다.

형상관리가 부족할 경우, 프로젝트 납기지연으로 인한 손실이 커지고, 품질저하, 변경이력 파악불가, 인증되지 않은 변경, 재작업율 증가 등의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CMMI 에서도 형상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 중요성과 접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SW 공학수준 조사 (모바일 쿠폰 지급)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공학센터에서는 국내 SW업계의 공학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업계발전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매년 SW공학수준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본 조사는 2010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SW공학백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SW공학백서는 SW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참여대상: SW개발자 및 SW품질부서 담당자
  2. 주관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소프트웨어공학센터
  3. 조사기간: 2016년 2월 15일까지
  4. 설문조사 작성내용: 2015년에 종료된 SW개발 프로젝트 경험에 근거하여 작성
  5.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백화점) 모바일 쿠폰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