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1일 화요일

나이키의 모바일 헬스케어

출처: 킬크로그 -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과 시사점

나이키는 스포츠 브랜드지만 오래 전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을 Nike+라는 브랜드를 통해 움직이고 있다. 나이키는 스마트폰이 확산되기 전인 2006년 Nike+iPod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를 시작했다. 운동화 깔창에 트랜스미터 장치를 넣고 iPod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활동량을 측정했다. 이후 손목 밴드용으로 SportBand라는 제품을 내놓았는데 자체적인 동작이 가능한 독립적 헬스케어 디바이스다. 센서를 내장하여 걷거나 뛰는 동안의 속도, 거리, 시간, 칼로리 소모량, 심박수 측정 등을 측정하여 디바이스에서 직접 보여주거나 PC와 연결하여 관리된다.
해당 제품들은 사용자에게서 발생하는 헬스케어 데이터를 처음으로 수집하여 저장하고 저장된 데이터를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의 전형적인 모델로 볼 수 있다. 디바이스나 PC에 저장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효율적으로 보여주는 소프트웨어만 별도로 장착되었다면 최근의 헬스케어 서비스로 볼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아쉬움을 보완하기 위해 GPS 기능을 내장한 디바이스를 개발하였고 사용자가 걷거나 뛴 기록을 Nikeplus.com에서 체계적으로 저장하여 관리해 주었다.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Nike+ 앱(App; Application)도 무료로 공개 전환되었고 스마트폰에 포함되어 있는 GPS, 가속계 등을 통해 기존의 Nike+ 디바이스를 대체하였다.

<그림6> Nike+ 디바이스
출처: 나이키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서 나이키는 가장 모범 사례로 꼽힌다. Nike+iPod 등의 헬스케어 디바이스와 서비스는 모바일 헬스케어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기준이 되었다. 활동 측정을 위한 기능 장착과 iPod과 같은 타 디바이스와 연동이 가능하게 하였고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기법 활용으로 사용자의 활용성을 높였다.
나이키가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데이터, 디바이스, 타 디바이스나 서비스와의 연계를 완벽히 구현하였다는 점이고, 향후 개방적이 SDK 제공을 통해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용 디지털 X-ray 디텍터 SW 표준 지침 구축 및 역공학을 통한 품질 향상 사례 - 아키텍처 복원



  • ModelMaker Tool을 사용하여 Econsole1 소스코드의 아키텍처 복원





  •  IBM Rational Rhapsody Developer For C++를 사용하여 EVS3643 임베디드 소스코드의 아키텍처를 복원





  • 정성적 및 정량적 측면에서 품질 비용 절감, 품질 향상 효과, 고용 창출, 매출 증대 효과 발생함





의료용 디지털 X-ray 디텍터 SW 표준 지침 구축 및 역공학을 통한 품질 향상 사례 - 사업 성과



  • 정성적 및 정량적 측면에서 품질 비용 절감, 품질 향상 효과, 고용 창출, 매출 증대 효과 발생함





  • 2016 SW 기인성 국내/외 매출 기여액 120억 이상




  • 핵심 재사용 SW 모듈을 구축하여 다양핚 X-Ray 디텍터 시장에서 빠른 개발 의사결정 및 신규 시장에 고품질의 SW를 보다 싞속하게 개발/공급핛 수 있는 경쟁력 확보






2017년 1월 26일 목요일

핀테크 개발 프레임워크 사례 연구


금융만을 위한 스프레임워크(Jexframework) 
젝스프레임워크는 자동 소스생성개발에 필요한 표준화된 재사용 등과 같이 개발 프레임워크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핀테크 서비스를 위한 높은 확장성을 고려하여 구성하였기 때문에 연구 사례로 선정하였다(그림3).

<그림 3젝스프레임워크의 구성
 
출처 ㈜웹케시

젝스프레임워크는 기존 금융 서비스 연동하는 부분(Legacy 연동), 보안 관련 부분(Secure Center), 그리고 실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부분 (Service Management)으로 나뉘어져 있고개발팀을 위해 개발 툴과 관리 툴을 제공하고 있다(그림4).
금융 관련 개발 프레임워크의 실제 구동 부분은 그림 4 같이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핀테크와 같이 비즈니스관련 서비스가 추가될 경우 서비스 관리(Service Management) 기능을 추가하여 활용할  있다.
금융 프레임워크 구성은 다양한 디바이스와 채널에 따라 보안체계가 별도로 구축되어야 하고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에 따른 보안도 등급에 따라 매우 구체적으로 정의되어야 하기때문에 필요하다면 검증된 상용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있다.

<그림 4젝스프레임워크의 역할별 구분
 
출처 ㈜웹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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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화상 검진 - 해남도 프로젝트

Q: 헬스케어라는 개념은 언제부터 사용한 것인가요?

2014년말 정도로 기억하는데요. 한국에 의료 컨텐츠 제의가 들어와서 검토를 하게 되었는데 기존에 기획된 서비스들이 아픈 사람들만 온다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아무래도 아픈 사람은 한정되어 있고 수요가 들쭉날쭉 할 수 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헬스케어를 찾게 되었습니다.

Q: 그럼 헬스케어에 대한 기획이 없었다는 것인데 어떤 기대를 가지고 프로젝트에 추가하게 되신 건가요?

우리나라 회사도 아니고 해외의 회사들을 설득하는 것이 처음에는 매우 힘들었는데 하나의 개념이 도움을 줬습니다. 바로, “아프기 전에 살펴보자”는 개념이었습니다.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는 곳은 아픈 사람만 있어 휴양지가 될 수 없으니 아프지 않고 싶은 사람들을 오게 해서 케어 받고 휴양하라는 의미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IT 전문가를 섭외하게 되었고, 헬스케어라는 말도 그 때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림2> 해남도 프로젝트의 변경(안)

Q: 헬스케어 개념을 도입할 때 제일 먼저 고려했던 것이 무엇입니까?

서비스입니다. 아무리 의료 기계가 좋고 뛰어난 IT 기술이 있다고 해도 서비스가 좋지 못하다면 사업이 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병원 서비스는 공익 목적이지만 헬스케어는 건강한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사업 목적이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림3> 해남도 프로젝트의 서비스 분석

처음에 고려되었던 서비스는 화상 진료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아직 화상 진료에 대한 제약사항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검토 과정에서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그런데 진료라는 말을 쓰다보니, 누가 휴양지까지 와서 진료를 받느냐는 것 때문에 화상 검진이라는 것으로 용어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Q: 화상 검진이 시발점이 된 것이네요. 화상 검진을 준비하면서 논의되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헬스케어를 해보자는 의지는 있었는데 아직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논의가 없었던 때입니다. 화상 검진을 준비한다고 해도 의사와 하는 문진 정도인데 청진기도 대보지 않고 어떻게 검진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화상 검진이나 화상 진료가 이루어지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검토하게 되었죠.
그 것이 바로 헬스케어 디바이스였습니다. 구글이나 애플에서 제시하는 디바이스도 있으나 찾아보니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사람의 행동이나 신체 측정을 24시간 쉼없이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4> 헬스케어 디바이스의 사용(예)
출처: 창원대학교

이러한 검토는 해남도 내의 서비스에서 해남도를 벗어나도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확대를 가져왔습니다. 서비스의 확대는 사업의 확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매력이 있었죠. 그런데 또다른 고민거리를 가져왔는데 바로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도 수많은 데이터를 생성할 텐데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하는 것은 매우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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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공학 적용 및 재사용 모듈 구축





  • 복잡하고 재사용성이 떨어지는 소스 코드 및 아키텍처를 개선하기 위하여 코드 분석 도구, DSM 분석 도구, 아키텍처 복원 도구 등 역공학 도구 도입 적용




  •  Method Extraction 및 LINQ, ORM (Object Relational Mapping)을 적용하여 코드 리펙토링을 수행





  • MainForm에 집중된 로직 코드를 View, Model, Presenter (MVP 모델)로 분할하여 재사용 모듈 구축







2017년 1월 25일 수요일

핀테크 개발 기법 사례 연구


’15년도 이후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기관과 시중 17 은행이 참여하여 핀테크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였다핀테크 오픈 플랫폼은 금융업체의 서비스를 표준화  오픈 API 형태로 핀테크 업체에 제공하고민간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가 금융 전산망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시험해   있는 테스트 베드 환경도 함께 제공한다(그림4).


<그림 4> 은행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테스트 베드 홈페이지
 
출처 은행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테스트베드 (http://testbed.kftc.or.kr/)


오픈 플랫폼의 구성 
그림4 오픈 플랫폼은 쉽게 접근이 가능하여 사용 신청 후에는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핀테크 오픈 플랫폼은 일부 업체를 위한 것은아니다금융 업체는 오픈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핀테크라는 서비스를 제공할  있고 핀테크 업체는 서비스 구축을 위한 개발과 테스트환경이 필요 없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있다이러한 범국가적인 접근은 불필요한 중복 개발 요소를 줄일  있어 바람직한 방향이라  있다.
은행권 공동 핀테크 오픈 플랫폼은 잔액조회거래내역조회계좌실명조회입금이체출금이체  5개의 API 제공하고인터페이스와 중계서버를 통해 핀테크 서비스와 기존 금융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그림5). 오픈 플랫폼 사용을 위해 사용자와 서비스를 등록하면되는데 이에 대한 방법은 해당 사이트를 참조한다 (http://testbed.kftc.or.kr/).


< 5> 오픈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