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6일 수요일

모바일 페이먼트에 필요한 기술 요소


최근 전세계 모바일 페이먼트(지급결제; Mobile Payment)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규제로 인해 다소 늦어진 감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모바일 페이먼트 시장 진출이 줄을 잇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모바일 페이먼트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회에서는 널리소프트 김학길 수석을 만나 모바일 페이먼트의 주요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Q: 본격적인 이야기 전에 모바일 페이먼트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모바일 페이먼트는 어렵지 않은 개념입니다. 지폐를 사용하다가 신용카드가 보급되면서 지금은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는 시대이고, 이제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 결제를 한다는 것이 모바일 페이먼트의 기본 개념입니다(그림1). 


 <그림1> 모바일 페이먼트의 개념 

 출처: AhnLab 


그림1에서 보는 것처럼,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오프라인에서는 VAN(Value Added Network)이라는 결제 방법을 통해 지불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모바일 페이먼트는 중간에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한 결제 방법을 추가한 것입니다.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카드사들의 앱카드, 카카오페이, 전자지갑 등이 그것이고, 삼성페이나 T페이 등도 모바일 디바이스에 카드 정보를 심어 두어 활용합니다.   


Q: 핀테크의 일종이라고 봐야겠지요? 모바일 페이먼트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으로 봐야 할까요? 
네, 맞습니다. 핀테크의 일종이고, 모바일 페이먼트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 확산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봐야지요. 그렇다고 무조건 스마트폰이라고 하기보다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Near Field Communication)와 같이 가까운 거리에서 결제 장비와 통신을 가능하도록 해주는 장치들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비(Beacon)도 그 역할을 해주고 있고, 카카오페이나 앱카드의 경우는 웹 환경과 유사한 온라인 상에서 결제가 처리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삼성페이의 경우는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라는 기술을 이용하는데, 마그네틱(Magnetic)을 이용한 전송 기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그림2). 


 <그림2> 삼성페이의 MST 기술 개념 

 출처: 삼성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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