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7일 월요일

UX 전략 사용자 요구사항 분석




SI에서는 요구사항 분석을 먼저 한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알아야 화면, 프로세스, 이벤트 등을 정의하여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SI에서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요구사항 분석이 분석, 설계, 구현 단계에서 명확히 적용된 경우가 많지 않다. 요구사항 분석 결과가 올바른지 확인하기가 어렵고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용자 요구사항 분석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UX의 두 번째 목표이다. 

사용자 요구사항을 제대로 분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프로토타입을 많이 활용한다. 아파트 건설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미리 만들어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프로토타입은 웹 기반 소프트웨어의 경우 일반적으로 html로 화면만 만들어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기법을 프로토타입 기법이라고 한다.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진 초기에는 분석 단계가 끝난 후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았지만 사용자가 변경을 요구할 경우 분석을 다시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해 분석 단계 초기로 시기를 당기게 되었다. 이 것을 라피드(Rapid) 프로토타이핑 기법이라고 한다(그림2).  


<그림2> 라피드 프로토타이핑 기법 



 출처: Object-Oriented & Classical Software Engineering, 8th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