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목요일

요구사항분석및관리


요구사항이란 이용자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조건이나 능력 을 의미하며 계약을 수행하거나 표준에 맞추거나 산출물을 만족하기 위해 시스템의 전체 혹은 일부 가 갖추어야 하는 조건이나 능력, 요구의 총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한 요구사항을 구조적, 이론적,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최종산출물에 보다 가깝게 구현할 수 있 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SW요구공학이다. 요구사항의 획득, 분석, 명세, 검증 및 변경관리 등에 대한 제반활동과 원칙, 요구사항 생성 및 관리를 체계적, 반복적으로 수행하고, 요구사항 관리에 포함되는 모든 생명주기활동과 이를 지원하는 프로세스, 시스템 요구사항 문서를 생성, 검증, 관리 하기 위하여 수행되는 구조화된 활동의 집합이기도 하다. 아울러 요구사항 명세를 최종 산출물로 생성한다. 


 
요구공학은 이해관계자 사이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제공하고 요구사항에 대한 공통 이해 를 설정한다. 요구사항에 대한 손실을 방지하고 에러 감지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구조화된 요구사항으로 요구사항 변경 추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요구사항의 개발은 이해관계자와 개발자가 함께 이해관계자의 니즈와 시스템 개발시 제약사항을 발 견하여 검토하고 명확화 하는 이해과정인 요구사항 추출단계에서부터 추출된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요구사항을 구조화하여 각종 대안들을 결정하는 피드백 역할을 수행하는 분석단계를 지나 분석과정 에서 선별된 기능을 기반으로 요구사항을 명세화하고 요구사항의 승인기준(문서화, 명확성, 간결 성, 이해성, 시험성, 사용성, 추적성, 검증성 등)을 정의하여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요구사항 기법은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분석과 고객 간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요구를 추출하는 Interview가 있으나 이해관계자들의 비협조, 애매모호한 단어, 과장, 누락의 위험이 있다. 또한 What과 How에 대한 프레임을 작성하여 고객으로부터의 요구사항에 대한 스토리 를 작성하는 시나리오방식이 있다. 유즈케이스가 대표적이며 이해관계자들이 제시하는 프레임 을 이해하거나 시나리오를 작성해야 하는 추가 작업이 뒤따른다. 추가적으로 프로토타입(구체 적이지 못한 요구사항에 대해 UI 또는 MOCKUP 등을 통해 고객과의 피드백으로 요구추출), Facilitated Meeting(이해관계자들의 모임을 구성하여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요구추출), Observation(WBS를 통해 각 분석가별 분석대상 업무의 할당, 사용자의 비즈니스 수행, 현행 시스템 이용 관찰 등을 통해 요구추출), JAD(PROTO를 통한 고객과 개발자간 밀접한 관계로 서로 간 의사소통의 결과를 제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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