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사업 분야 변화
애플은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존에 경직된 생각에서 벗어나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리딩하고 있다. 애플의 시작은 애플과 매킨토시라는 이라는 PC(개인용 컴퓨터)에서 시작했다. 90년대 당시에는 PC(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벽이 낮지 않았기 때문에 매킨토시는 디자인에 특화되었다는 특징으로 사용자들에게 접근하였다. 이후 사용성에 대한 고민이 많이 반영되면서 아이맥, 아이팟을 출시하였고 제품의 디자인을 특성화 시킨 디바이스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아이팟에 휴대폰 기능을 추가한 아이폰, 매킨토시나 아이맥에서 사용하던 것에 휴대성을 보완한 아이패드가 나왔고 현재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생산 라인업을 갖춘 상태다.
애플의 사업 전략 중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PC(개인용 컴퓨터)로 알려진 윈도우 기반의 PC가 아닌 독자적인 하드웨어를 생산했다는 점이다. 이 것은 애플이 독자적인 디바이스 생태계 뿐 만 아니라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독자적인 디바이스에는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나 컨텐츠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림1에서 보는 것처럼, 애플의 부흥은 스티브 잡스가 CEO로 취임한 이후부터 이다. 스티브 잡스로 인해 애플의 제품이 구축되고 이 제품들이 전세계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주도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사실이지만 이 것 외에 또 다른 애플의 전략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초기의 애플은 비전과 조직관리를 스티브 잡스, 개발을 스티브 워즈니악, 마케팅에 마이크 마큘라가 맡아 성장을 이루었다. 이후 80년대 중반 이후, 스티브 잡스가 회사를 나가면서 역할 분담이 깨지게 된다. 그리고, 1997년 스티브 잡스가 다시 돌아오면서 지금의 애플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밖으로는 스티브 잡스의 카리스마나 팀쿡의 개발 능력 등이 애플의 성공 요소로 보고 있지만, 안으로는 철저한 역할 분담으로 최적의 판단을 하게 되고,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제품이 나오게 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애플의 의사결정 역할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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