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4일 목요일

국내 프로젝트 추진 현황 및 성과


OECD에서 따로 통계를 산출하진 않지만 소프트웨어공학센터의 기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유추 해보면 타산업과 마찬가지로 SW분야도 생산성이 그리 높은편은 아니다. 

SW산업의 생산성은 재사용이나 도구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으나 국내 SW기업들의 자산(소스코드, 관련지식 등)관리현황이나 고용인력의 종속성(경험과 스킬 등)을 봤을 때 지속적인 향상을 기대하 기 힘든 실정이다. 그나마 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한 SW 개발생산성은 SW공학을 통한 획기적 인 기술이나 노력이 없을 경우 상승세를 이어가기 힘들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생산성은 당해 연도의 트렌드 또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기 마련이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SW개발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상승 했었던 건 걸음마 수준의 SW개발 형태로 아직 안정권에 진입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연도별 생산성을 살펴보면 09년 SW공학백서에서 생산성 영역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도출되었던 생산성이 연평균누적성장 4.0을 나타내며 14년엔 27.9FP/MM로 나타났다. 전년(2013년)대비 4.5%% 성장한 수치로 08년 이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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