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3일 월요일

모듈(객체)를 오퍼레이션과 로직으로 구분

Q: 모듈(객체)를 오퍼레이션과 로직으로 구분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모듈은 근본적으로 재사용을 위한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모듈도 세부적으로 재사용을 할 수 있는 단위가 필요한데 그것이 로직과 오퍼레이션이라는 겁니다.

Q: 예를 들면, 기능은 똑같은데 절차가 다른 곳에는, 오퍼레이션은 그대로 두고 로직만 바꿔서 재사용하고, 절차는 똑같은데 기능이 다른 곳에서는, 로직은 그대로 두고 오퍼레이션만 바꾸는 것으로 보면 되겠네요?

그렇습니다. 이제부터는 재사용의 단위를 모듈에서 로직과 오퍼레이션까지 한단계 더 내려간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모듈 밖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두개 이상의 모듈이 있을 때 재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죠. 그림2는 로직을 재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로직을 재사용하면 오퍼레이션 부분은 비어있게 되는데 이 부분에 원하는 오퍼레이션을 새로 끼워 넣으면서 재사용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로직을 재사용하는 것을 프레임워크(Framework)라고 부릅니다.

<그림2> 로직의 재사용(프레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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