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처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강건성이다. 아키텍처의 강건성은 외부 요인에 의해 아키텍처가 흔들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아키텍처 구성을 완료한 후, 외부 요인을 변경했을 때 기존에 구성한 아키텍처가 변경되지 않는 것을 나타낸다. 빅데이터 아키텍처를 구성하는데 강건성을 유지시킬 필요한 전제 조건이 몇 가지 있다.
< 빅데이터 아키텍처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전제 사항 >
- 데이터의 라이프 사이클(수집, 정제, 분석, 저장, 폐기) 관리 가능
- 데이터 유형의 변화에도 아키텍처의 변경 없이 적용 가능
- 다양한 분석 알고리즘이나 도구가 적용 가능
-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는 적절한 분석 방법 지원
- 데이터의 용량이 증가해도 즉시 대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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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전제 사항을 기초로 빅데이터 아키텍처의 각 레이어에 맞춰 인프라를 구성하게 되는데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는 솔루션 선정, 구성하는 아키텍처와 인프라에 대한 기술적 이해, 각 레이어 간 연결 방안 수립, 그리고 아키텍처와 인프라에 대한 관리 도구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표1).
<표1> 빅데이터 아키텍처의 구성 요건
이 밖에, 빅데이터 아키텍처는 아키텍처의 중요 요소인 강건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확장이 용이하도록 확장성, 이중화 등으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정성,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추어 다양한 솔루션으로 대체가능 하도록 유연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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