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0일 화요일

빅데이터 사례 연구 - 시각화

거의 모든 산업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다. 그만큼, 빅데이터의 중요도와 활용도가 인정 받았다는 뜻이기는 하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해석하거나 표현하는 방법은 크게 고민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회에서는 분석된 빅데이터를 정보화하고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빅데이터 시각화에 대해 살펴본다. 효율적인 시각화 방법을 통해 빅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


시각화의 정의

데이터 시각화(Data Visualization)

데이터 시각화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 수단을 활용하여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도표, 이미지, 통계 그래프 등을 통해 빅데이터 안에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수많은 데이터를 한두 장의 그림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비즈니스를 잘 아는 전문가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비즈니스 전문가들은 원하는 결과를 미리 유추하면서 만드는 경향이 있을 수 있어 객관적인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객관화된 시각화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림1은 “한눈에 보는 2012년 서울시 예산”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데이터를 보여줄 때는 그림1 좌측의 엑셀과 같이 나열식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것을 그림1의 우측과 같이 데이터 시각화로 변형할 경우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현된다.


<그림1> 빅데이터 시각화의 예

정보를 보는 사람은 너무나 많은 정보로 인해 해석에 어려움을 느끼고 보는 것만으로도 괴로움을 느낄 정도로 데이터가 쏟아지고 있다. 짧은 시간에, 적은 양의 자료를, 해석하기 쉬운 형태로 보여주는 데이터 시각화는 이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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