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2일 화요일

사용자 스토리 워크샵 사례 연구 - 비전 수립 & 피쳐 정의 편

사용자 스토리 워크샵(User Story Workshop)은 사용자(고객)와 개발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면서 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려 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공감대 형성이다. 사용자 스토리 워크샵에서는 만들고자 하는 소프트웨어의 비전과 비즈니스 목적에 대해 공감대를 가져야 한다. 이전의 개발 프로젝트에서 많은 프로세스와 산출물로도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 회에서는 사용자 스토리 워크샵의 비전 수립과 비즈니스 목적을 정의하는 방법과 이 것이 피쳐 정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명확한 비전 공유로 애자일 기반 프로젝트의 성공률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사례 연구 전 확인 사항

비전 수립의 필요성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은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의 목표와 방향을 비전으로 나타낼 수 있다(그림1). 이렇게 정해진 비전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가 종료될 때까지 가급적 변해서는 안 된다. 비전이 변경된다는 것은 개발 프로젝트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깨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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