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3일 월요일

클라우드 가상화의 중심, 컨테이너(Container)와 도커(Docker)

 
컨테이너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매우 적합한 기술이다. IaaS 이미 많이 사용되어 AWS, Google 같은 글로벌 회사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고 개발과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PaaS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는 추세다.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는 운영체제나 구동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에 따라 구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위해 컨테이너를 적용하면 PaaS 환경이나 구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기존에 알려진 가상화는 가상화 머신(Virtual Machine) 이용하여 운영체제까지 관리해야 하지만, 컨테이너는 사용중인ICT 인프라의 운영체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도커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과 라이브러리를 구동한다 (그림 3).
 
<그림 3> 기존 가상화 머신과 컨테이너의 구성

 
 
컨테이너를 지원하는 가상화 플랫폼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도커가 많이 활용된다. 도커는 시스템을 가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있는 환경을 가상화 한다(그림 4).
 
<그림 4> 도커의 구성
 
그림 4 살펴보면, 클라이언트(Client) 따라 도커 레지스트리(Docker Registry) 저장된 이미지를 불러와 도커 호스트(Docker Host) 위에 컨테이너를 붙인다. 만약, 컨테이너가 변경되면 변경된 부분을 도커 레지스트리에 반영한다. 도커를 통해 컨테이너 적용이 용이해져 이를 활용하는 중소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고, 컨테이너의 안정화와 기능 확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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